[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원광대학교 로스쿨은 지난달 21일 법무부가 발표한 제10회 변호사 시험 결과에서 총 42명이 합격해 개원 이래 총 362명의 법조인을 배출했다고 4일 밝혔다.
원광대는 원 패스에 해당하는 초시 합격률은 61%를 보여 전국 25개 로스쿨 중 19위로 매해 상승 기조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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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로스쿨 전경[사진=원광대] 2021.05.04 gkje725@newspim.com |
올해 합격자 중 50대 합격자가 2명이나 포함된 가운데 약사 출신 합격자 등 다채로운 경력의 변호사를 배출해 주목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50대 합격자 모두는 로스쿨 재학 시 학업에 대한 열정과 성실성으로 최상위권 성적을 꾸준히 유지한 끝에 지난 2월 졸업과 함께 곧바로 법조인의 꿈을 이뤘다.
합격자 중 조훈현 변호사는 모교 약대 출신 약사로서 이번에 변호사 자격까지 더해 향후 전문성 있는 법조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gkje7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