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종합] 경북 6개 시·군서 30명 추가 확진...경로당·결혼식·교회 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주12·경산9·상주5·김천2·구미1·칠곡1 명

[경주·칠곡=뉴스핌] 남효선기자 = 4월 내내 확진자가 20명 대 이상이 발생하면서 확산세를 이어오다가 지난 달 30일 10명대로 줄어들어 감소세를 보였던 경북에서 밤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명이 발생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특히 5월 첫 날인 1일 경주와 경산지역서 경로당과 결혼식, 교회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 30명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152으로 다시 가파르게 증가했다.

코로나19 방역대책 설명하는 김호진 경주부시장[사진=경주시] 2021.05.02 nulcheon@newspim.com

◇ 경주 = 경주에서는 지역 경로당과 결혼식 관련 등 신규확진자 12명이 무더기로 발생해 경주시가 지역 전 경로당을 폐쇄조치하고 확진자가 발생한 내남면과 건천읍의 해당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하는 등 방역강화와 함께 지역확산 차단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12명은 △내남면 결혼식 관련 4명 △건천읍 천포리 경로당 7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감염 사례 1명 등이다.

297번·298번 확진자는 부부로 타지역 확진자인 자녀가 경주에서 결혼식을 하면서 감염되고, 이 부부와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또 다른 부부인 295번·296번 확진자가 297번·298번 확진자와 접촉해 추가 감염됐다.

경주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내남면 노곡리 주민 120명에 대해 전수 검사하고 결혼식이 열린 지난 4월 24일 오전 11시~오후 1시 사이에 보덕동 소재 블루원 룩스타워 웨딩컨벤션 더프로미스 웨딩홀과 더 브리즈 뷔페 방문자는 반드시 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했다.

또 '경주 300번~306번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양성판정을 받은 '경주294번 확진자' A씨와 접촉한 한 마을 거주 주민들로 A씨가 건천읍 소재 경로당을 방문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주시는 건천읍 천포리 주민 158명을 대상으로 긴급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들에 대한 검사 결과는 2일 나올 예정으로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 확진자 발생 등 집단감염을 배제할 수 없게됐다.

경주시는 1일부터 지역 내 모든 경로당을 전면 폐쇄 조치했다.

'경주299번 확진자'는 울산에 거주하는 배우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추가 확진됐다.

경주시의 누적 확진자는 305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 경산 = 경산에서는 밤새 S학교와 대구 중구 소재 교회, 경산 소재 Y교회 등 다중이용시설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사례 등 신규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 중 S학교 관련 추가 확진자는 1명이며, 대구 중구 소재 교회 연관 추가 확진자는 1명이다. 또 경산 소재 Y교회에서는 교인 2명이 추가 확진됐다.

기존 확진자의 접촉 감염 사례는 4명이며, 정확한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경로불명' 유증상 사례 1명이 추가 확진됐다.

경산시의 누적 확진자는 1274명으로 증가했다.

1일 코로나19 간급 방역대책회의 주재하는 강영석 상주시장.[사진=상주시] 2021.05.02 nulcheon@newspim.com

◇ 상주 = 상주에서는 밤새 외서면의 한 마을 주민 5명이 한꺼번에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 추가 확진자 5명은 지난달 30일 양성판정을 받은 외서면 거주자 A씨 관련 전수 검사 과정에서 나왔다.

앞서 상주시는 A씨가 확진판정을 받자 해당 마을주민 55명에 대해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전수검사에서 추가 확진자가 다수 나오자 상주시와 보건당국은 주택 등 해당 마을 전체를 방역소독했다.

또 해당 마을 입구에 코로나19 방역 이동초소를 설치하고 인근지역 주민과 외부 출입자 통제에 들어갔다.

상주시는 해당 확진자에 대한 추가 동선 등 역학조사에 주력하는 한편 접촉자 분류와 함께 자가격리 대상자에 대해서는 방역직원이 1대1 전담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이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경로당, 마을회관 등 다중이용 시설에 대해서는 통·리·반장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선제적 점검과 특별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주시의 누적 확진자는 127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5.02 nulcheon@newspim.com

◇ 김천·구미·칠곡 = 김천시에서는 밤새 '구미테니스' 연관 2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43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발생한 추가확진자 2명 중 1명은 자가격리 감염사례이며 또 1명은 지난 달 30일 양성판정을 받은 '김천141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구미에서는 지난 달 29일 확진판정을 받은 '구미 533번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531명으로 증가했다.

또 칠곡군에서는 무증상 감염 사례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15명으로 불어났다.

칠곡군과 보건당국은 해당 확진자에 대한 정확한 감염원과 지역 내 추가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사례 16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3.1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전날의 '주간 일일평균' 22.1명에 비해 1.0명이 늘어나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사진
금·은 '광란의 랠리' 붕괴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귀금속과 국제 유가가 2일(현지시간) 동반 하락했다. 사상 최고치를 잇달아 경신하던 금과 은 가격이 하루 만에 급락하며 원자재 시장 역사상 손꼽히는 변동성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임으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선택한 점이 최근 급락장의 핵심 촉발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현물 금 가격은 유럽 초반 거래에서 온스당 4713.39달러로 3.2% 하락했다. 앞서 금은 지난 30일(금요일) 하루에만 9% 이상 급락하며 1983년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했다. 은도 31% 넘게 폭락하며 1980년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귀금속 급락은 전반적인 위험 회피 심리와 맞물려 나타났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600은 아시아·태평양 증시 하락 흐름을 이어받아 약세로 출발했고, 미국 주가지수 선물 역시 주 초 거래를 하락세로 시작했다. 서울 종로구 귀금속점에 진열된 골드바와 실버바의 모습 [사진=뉴스핌] ◆ "수급 중력 벗어난 랠리"…중국 투기자금이 키운 거품 시장 충격의 배경에는 이미 과열 국면에 들어섰던 귀금속 랠리가 자리하고 있다. 금과 은은 물론 구리와 주석 등 산업금속까지 가격이 수급이라는 '중력'을 벗어난 듯 치솟았고, 중국발 투기 자금이 대거 유입되며 랠리를 주도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은 시장의 경우 연간 공급 규모가 약 980억 달러로 금(약 7870억 달러)에 비해 훨씬 작은 탓에, 투기적 자금 유입 시 가격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확대되는 구조다. 실제로 금요일 세계 최대 은 ETF인 아이셰어즈 실버 트러스트(SLV)의 거래대금은 400억 달러를 넘어 애플과 아마존의 합산 거래대금을 웃돌았다. 파생상품 시장의 과열도 가격 급등과 급락을 증폭시킨 요인으로 꼽힌다. 옵션 시장에서는 은 가격 상승에 베팅한 콜옵션 거래가 급증했고, 이로 인해 옵션을 매도한 딜러들은 위험 관리를 위해 기초자산인 은을 추가로 매수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 이 과정에서 가격 상승이 다시 매수를 부르는 '쇼트 스퀴즈(short squeeze)' 환경이 형성되며, 랠리에 거품이 더해졌다. 문제는 이러한 구조가 상승 국면에서는 가격을 비정상적으로 끌어올리지만, 방향이 한 번 꺾일 경우에는 정반대로 작용한다는 점이다. 매수 헤지를 위해 쌓였던 포지션이 빠르게 청산되면서, 하락 국면에서도 매도가 매도를 부르는 자기 강화적 변동성이 발생했고, 이는 은 가격의 기록적인 급락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전 상품 부문 책임자 알렉산더 캠벨은 "위로 오를 때는 기계적으로 매수가 붙고, 내려갈 때는 그 반대가 반복된다"며 "그래서 이렇게 빠르게 오르고, 또 빠르게 무너진 것"이라고 말했다. JP모간 출신 귀금속 트레이더 로버트 고틀립도 "거래가 지나치게 혼잡해져 있었다"며 "위험 회피 심리가 유동성을 급격히 위축시켰다"고 지적했다. ◆ 트럼프의 '연준 카드'가 방아쇠…달러 강세로 급반전 급락의 직접적인 계기는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연준 의장으로 워시 전 이사를 지명할 계획이라는 보도였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미 달러의 가치가 급등했고, 달러 약세와 연준 독립성 훼손 가능성에 베팅했던 귀금속 투자 심리는 급격히 위축됐다. 귀금속 정련업체 헤라우스 프레셔스 메탈스의 트레이딩 총괄 도미니크 슈페르첼은 "내 커리어에서 본 가장 격렬한 움직임"이라며 "안정성의 상징인 금에서 이런 변동성이 나타났다는 것 자체가 시장의 불안정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준 독립성 우려가 진정되면서, 1월 말 형성됐던 '원 트레이드'가 되돌려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여기서 '원 트레이드'란 연준 독립성 약화와 달러 약세, 풍부한 유동성을 전제로 형성된 하나의 거시 베팅에 원자재·귀금속·신흥국 자산이 동시에 묶여 있던 거래 구조를 의미한다. 시즈그룹의 최고투자책임자(CIO) 샤를-앙리 몽쇼는 "당시 시장은 원자재 롱, 귀금속 롱, 신흥국 롱이 동시에 쌓인 거대한 레버리지 거래에 사로잡혀 있었다"며 "워시 지명은 이 구조를 재평가하게 만든 계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장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유동성 축소 가능성과 불확실성"이라고 덧붙였다. ◆ "건강한 조정" 평가 속 중기 전망은 엇갈려 다만 이번 급락을 구조적 붕괴로 보기는 이르다는 시각도 적지 않다. JP모간 프라이빗 뱅크의 글로벌 투자 전략가 그레이스 피터스는 "미 국채, 달러, 금이 항상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는 않지만, 금은 여전히 최고의 지정학적 헤지 자산"이라며 연말 금 가격 전망치로 온스당 6500달러를 유지했다. 그는 "금 비중은 운용자산의 3%를 조금 넘는 수준에 불과해, 5~10%까지 확대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위즈덤트리의 니테시 샤도 이번 조정을 "건강한 조정"으로 평가하며 연말 금 가격을 5020달러, 은 가격을 88달러로 전망했다. 도이체방크 역시 "금의 테마적 상승 요인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연말 6000달러 전망을 재확인했다. ◆ 유가도 동반 약세…"패닉 국면은 아냐" 유가 역시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이 "진지하게 대화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지정학적 긴장 완화 가능성을 시사한 영향이다. 브렌트유 4월물은 배럴당 66달러로 4.4% 하락했고, WTI 3월물은 62달러대로 5% 가까이 떨어졌다. 이는 6개월여 만의 최대 낙폭이 될 가능성이 있다. HSBC의 멀티에셋 전략 총괄 맥스 케트너는 "이번 하락은 시장 패닉이라기보다 과도하게 쌓였던 포지션을 정리하는 과정"이라며 "귀금속 조정이 주식이나 신용시장에 중대한 구조적 충격을 주는 국면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2-02 21: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