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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文 지지율, 3%p 오른 38%...백신 추가확보·경제지표 호조 영향

기사입력 : 2021년04월29일 12:24

최종수정 : 2021년04월29일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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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자체조사
부정평가 56%...서울 지역 13%p 급등세 보이며 42%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4·7 재보궐 선거 전후로 하락세를 이어갔던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였다. 코로나19 백신 추가확보와 경제지표 호조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4월 3주차, 35%)보다 3%포인트 상승한 38%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6%로 지난주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여론조사 2021.04.29 nevermind@newspim.com

연령별로는 대부분 연령대에서 지난주와 비슷하거나 상승세를 보였다. 20대는 32%/54%, 30대는 41%/53%, 40대는 51%/45%, 50대는 41%/56%, 60대는 28%/71%, 70세 이상은 32%/60%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지역에서 13%포인트 폭등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 지역에서는 10%포인트 하락했다. 서울은 42%/54%, 인천·경기 38%/58%, 대전·세종·충청 28%/58%, 광주·전라 68%/29%, 대구·경북 25%/64%, 부산·울산·경남 30%/65%, 강원·제주 38%/58%로 나타났다.

지난주에는 서울 29%/66%, 인천·경기 34%/61%, 대전·세종·충청 38%/57%, 광주·전라 58%/38%, 대구·경북 24%/69%, 부산·울산·경남 37%/54%, 강원·제주 36%/59%였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 64%/32%. 중도 37%/59%, 보수 14%/82%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26.8%.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nevermi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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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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