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6명이 나왔다.
경남도는 26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737명으로 늘어났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501명, 퇴원 3222명, 사망 14명이다.
진주시 선별진료소[사진=진주시] 2020.12.17 news2349@newspim.com |
지역별로는 사천시 2명, 김해시 1명, 진주시 2명, 거제시 1명이다.
사천 확진자는 경남 3735번, 3737번 등 2명이다.
경남 3735번은 30대 여성으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경남 3737번은 10대 미만 여자 아이로 사천음식점 관련 확진자인 경남 3354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김해 확진자인 경남 3736번은 50대로 경남 3300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진주 확진자는 경남 3738번, 3740번 등 2명이다.
경남 3738번은 파키스탄 국적의 30대로 해외에서 입국했다. 경남 3740번은 60대 여성으로 경남 3191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거제 확진자인 경남 3739번은 10대로 경남 3191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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