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 3명(익산 363~365)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명란 익산시보건소장은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갖고 지난 25일 234명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판정 29명을 비롯해 203명이 검사 진행 중에 있으며, 격리입원 중에 있는 환자는 66명, 완치 295명, 사망은 4명, 자가격리자 357명, 누적 총 15만2607명을 상대로 검체채취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한명란 익산시보건소장[사진=뉴스핌] 2021.04.26 gkje725@newspim.com |
익산 363번 확진자는 60대로 동거가족 익산 314번 확진자와 접촉일 확인하고 지난 15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19일 경미한 두통 증상이 나타나 23일 오후 5시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한 결과 24일 오전 11시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19일~21일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야외 제초작업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외에는 외부 동선없이 자택에 머물렀다.
익산 364번 확진자는 70대로 지난 23일 감기, 고열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방문했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에 있고 25일 오전 11시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한 결과 23일 오후 10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 365번 확진자는 60대로 동거가족 303번 확진자와 접촉을 확인하고 지난 13일부터 자가격리 조치에 취해졌으며 23일 기침, 흉통 증상이 나타나 25일 오전 11시 익산시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25일 오후 8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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