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소방 전 직원 1080명 26일부터 백신 접종

기사입력 : 2021년04월23일 09:58

최종수정 : 2021년04월23일 09:58

공무직·사회복무요원·조리원 포함…1주일 안에 완료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소방본부는 오는 26일부터 1주일 동안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본부 175명, 5개 소방서 소방공무원 873명과 공무직과 사회복무요원 등 보조인력 32명으로 총 1080명이다.

대전소방본부 119구급대원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1.04.23 rai@newspim.com

구급대원들은 지난 3월 접종했으며 1992년 이후 출생자는 백신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번 접종은 대전시 내 코로나19 조기 접종 위탁의료기관 44개소에서 1주일 간 실시이뤄진다.

이는 기존 소방공무원 접종 일정인 6월보다 한달 이상 앞당긴 것으로 대민접촉이 잦은 소방공무원의 선제적인 집단면역 형성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대시민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일선 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과 함께 근무하는 공무직, 사회복무요원, 식당 조리원 등도 예방접종 대상에 포함해 모든 근무자의 코로나19 면역력을 높일 계획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예방접종을 통해 대전시 소방공무원의 코로나19 신체적‧심리적 면역력을 높여 우리 대전광역시를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안전도시로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