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이틀째 500명대…백신 접종 후 사망 3건 추가

기사입력 : 2021년04월20일 10:15

최종수정 : 2021년04월20일 10:1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일 신규 확진자 549명 추가…국내 529명·해외유입 20명
백신 접종자 누적 163만명…이상반응 신고사례 166건 추가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9명 발생했다. 이틀째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549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5195명이다.

하루새 진행된 코로나19 검사는 총 8만5537건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가 4만377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수가 4만1766건(확진자 81명)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672명 발생한 1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4.18 leehs@newspim.com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31명→698명→673명→658명→671명→532명→549명이다. 하루 평균 644.5명꼴로 나왔다.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529명이다. 이날 확진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전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147명, 경기 184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에서 총 349명이 나왔다. 이는 전체의 66%에 해당하는 규모다.

비수도권 지역 확진자 수는 부산과 경남이 각각 29명으로 가장 많았다. ▲대구 12명 ▲광주 4명 ▲대전 8명 ▲울산 21명 ▲세종 1명 ▲강원 18명 ▲충북 14명 ▲충남 16명 ▲전북 3명 ▲전남 4명 ▲경북 20명 ▲제주 1명 등이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는 20명이다. 누적 해외유입 확진자는 8022명이다. 유입국가는 필리핀 4명, 인도네시아 3명, 파키스탄 1명, 인도 4명, 싱가포르 1명, 러시아 1명, 카자흐스탄 1명, 이라크 1명, 일본 1명, 불가리아 1명, 페루 1명, 미국 1명 등이다. 10명은 검역단계에서, 나머지 10명은 지역사회로 돌아간 뒤 확진됐다. 내국인 11명, 외국인 9명이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가 1802명이 됐다. 치명률은 1.56%다.

하루동안 코로나19 확진자 중 753명이 격리해제돼 누적 격리해제자가 10만5227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의 91.35%다. 현재 격리중인 환자는 816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0명이 늘어 109명이다.

이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은 12만1235명이다. 이중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12만1234명으로, 국내 백신 접종자는 총 163만9490명이고, 2차 접종자는 1명이 늘어 6만586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104만3457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59만6033명이다.

신규 접종자 중 이상반응이 의심돼 신고한 사례는 166건이다. 이날 0시 기준 이상반응 신고사례는 누적 1만12395건이다. 사망은 3건이 추가돼 누적 49건이 됐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2건이 늘어나 누적 124건이다. 경련 등 중증 의심사례는 5건이 추가돼 31건이 됐다. 1만2191건(98.4%)은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경미한 반응이었다.

allzer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