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맑은 날씨로 교통량이 평소보다 증가함에 따라 휴일 서울방향 고속도로가 혼잡할 전망이다.
1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교통량은 지난주 휴일보다 많은 433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2만대로 각각 추정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본 기사와 관련 없음. 2021.02.10 kilroy023@newspim.com |
서울방향 고속도로는 수도권 진출입 구간 및 주요 노선을 중심으로 혼잡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정체는 오전 10~11시부터 시작해 오후 5~6시에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
주요 도시별 요금소 기준 서울로 이동하는데 걸리는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 2시간30분 △부산 5시간50분 △광주 4시간10분 △강릉 3시간20분 등이다.
반면 하행선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할한 통행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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