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특파원

속보

더보기

바이든 "日과 동맹·협력은 필수적"..스가 총리 극진 환대

기사입력 : 2021년04월17일 05:59

최종수정 : 2021년07월08일 15:25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백악관을 방문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취임후 첫 대면 정상회담을 가졌다. 미일 정상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양국간 협력을 강조하며 중국과 북핵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조율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에서 열린 미일 확대 정상회담에 앞서 모두 발언을 통해 스가 총리와 오찬 등을 함께 했다고 소개한 뒤 "이렇게 가까운 동맹, 좋은 파트너를 정말로 환영환다"고 말했다.

스가 총리는 이날 오후 1시30분께 차를 타고 백악관에 들어섰다. 바이든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서관 현관까지 의장대가 도열해 예우를 갖췄다.

그는 "우리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두 중요한 민주국가들"이라면서 "우리의 협력은 우리에 대한 도전에 맞서고, 우리의 지역의 자유와 개방을 보장하기 위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스가 총리도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 법치 등이 양국간 동맹을 연결하는 가치이자 인도태평양 지역과 전세계 번영과 안정을 위한 토대라고 화답했다. 

그는 자신의 방문을 계기로 양국간 유대를 확인하고 더 공고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모두 발언 등을 통해 스가 총리를 애칭인 '요시'라고 부르며 친근감을 보였다. 백악관도 스가 총리가 차량으로 백악관에 들어올 때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서관 현관까지 의장대를 도열시키는 등 각별히 환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정상회담 상대로 스가 총리를 선정하고 백악관으로 초대한 것은 자신의 최우선 대외 정책 과제인 중국의 대한 견제와 북핵 문제를 일본과의 긴밀한 공조와 동맹을 토대로 풀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김근철 기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이 16일(현지시간)백악관에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미일 확대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 2021.04.17 kckim100@newspim.com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