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4명이 나왔다.
경남도는 9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113명으로 늘어났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214명, 퇴원 2885명, 사망 14명이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이 지난 6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1.04.06 news2349@newspim.com |
지역별로는 창원시 9명, 함안군 2명, 김해시 2명, 남해군 1명이다.
창원 확진자는 경남 3105번~3109번, 3112번~3115번 등 9명이다. 경남 3106번, 3107번, 3112번, 3114번, 3115번 5명과 함안 확진자인 경남 3110번, 3111번 등 2명은 경남 3078번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전날 경남 3078번이 확진되어 가족과 근무처 등 관련해 총 71명에 대한 검사한 결과, 양성 7명이 나왔다. 6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경남 3108번, 3109번, 3113번 등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 3105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고 확진되었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는 경남 3103번, 3104번 등 2명이다. 경남 3103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중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경남 3104번은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남해 확진자인 경남 3116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