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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중·고교 진로진학상담교사들 현장 목소리 들어

기사입력 : 2021년04월08일 16:21

최종수정 : 2021년04월08일 16:21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평택대학교 평생교육원 국제회의장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교사와의 교류를 통해 학교와 평택시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경기 평택시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평택대학교 평생교육원 국제회의장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평택시청] 2021.04.08 lsg0025@newspim.com

올해 신규 사업을 포함한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 안내 및 질의응답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진로진학 행사 개최방안을 논의하는 등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올해 진로진학 박람회, 진로진학 컨설팅, 지역특성화 진로체험, 진로큐레이터 아카데미, 진로콘서트, 대학입시 박람회 및 설명회 등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미래설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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