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전주 12명, 익산·김제·완주 각 1명 감염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일 오전 7시 기준 군산시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명이 발생, 역학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전북 누적 1490명째다.
또 밤사이 전주시 미나리 작업장 4명 등 전날 전주 12명, 익산·김제·완주 각 1명씩 감염자가 나와 전북도내에서 모두 15명이 확진됐다.
전주시 덕진보건소 선별진료소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4.02 lbs0964@newspim.com |
전날 익산시에서 확진된 60대 1명은 경기도 수원시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완주군 50대는 충남 논산시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가족(40대 및 어린이)를 접촉했다.
전주시 호성동 미나리작업장 관련 김제시 40대 1명과 전주시 50·60·70대 각 1명 등 4명이 추가 감염돼 모두 20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입원조치 했다. 확진자들의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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