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부산진구갑)은 1일 "선거운동이 막바지를 행해 가고 있는 시점에서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에 대한 터무니없는 네거티브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적은 글을 통해 "문재인 정권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선거운동이 네거티브가 된지 오래"라며 이렇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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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국회의원 페이스북[사진=페이스북 캡처] 2021.04.01 news2349@newspim.com |
그는 "제가 기회가 있을 때 마다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파렴치한 문재인 정권은 당연히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말씀드렸다"며 "이제는 길거리에서 식당에서 유세장에서 만나 뵌 부산시민들께서도 한 목소리로 문재인 정권 심판을 이야기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반드시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압승해서 문재인 정권 심판하겠다"고 강조하며 "부산시민의 힘이 국민의힘이고, 국민의힘이 부산시민의 힘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부산시 관내 자치구 중에서 부산진구가 첫 번째로 접종을 하게 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면서도 "백신확보가 원활하지 못해 우리나라 전체 백신 접종은 다른 나라보다 늦어지게 되어 국민건강에 위협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경제 회복 또한 더뎌질 것 같아 걱정이다"라고 토로했다.
서 의원은 "더 이상 국민이 나라 걱정하는 그런 정치가 되지 않도록 저부터 노력하겠다"고 피력하며 "하루속히 미세먼지도, 코로나19도 걱정없이 살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앞장 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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