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제3경인고속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요금소 구조물을 들이받은 후 운전자가 차를 버리고 도주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0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제3경인고속도로 고잔요금소에서 SUV가 진입로의 구조물을 들이받았다. 사고 후 차량 운전자는 차를 버리고 도주했다.
제3경인고속도로 고잔요금소. (사진은 기사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2021.04.01 hjk01@newspim.com |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이 진입로를 가로막는 바람에 한동안 차량 통행이 안돼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차량을 견인해 안전한 곳으로 옮긴 뒤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달아난 운전자를 쫓고 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