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27일 오전 경기도 용인의 한 호텔에서 자가격리 중인 일본인 A씨가 창문 밖으로 돈을 던지는 일이 벌어졌다.
일본 엔화 [사진= 로이터 뉴스핌] |
해당 호텔에 따르면 A씨는 자가격리를 위해 하루전인 26일 체크인 했으며 27일 오전 10시40분쯤 '호텔 방에만 있어야 하는게 답답해서' 이같은 행동을 한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임시생활시설 경비 근무중인 경기지방경찰청 기동대 직원들이 수거한 지폐는 1만엔권 3매, 오만원권 10매, 1만원권 6매, 오천원권 1매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씨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하며 자가격리 수칙을 잘 지키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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