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원주에서 가족, 지인간 접촉으로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원주의료원 [사진=뉴스핌DB] 2021.01. 21 tommy8768@newspim.com |
26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원주에 거주하는 50대 A(원주 523번) 씨, 40대 B(원주 524번) 씨, 10대 미만 유아 C(원주 525번) 군 등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여주 255번 환자와 최근에 식사 등 지인간 모임을 가진 것이 역학조사 결과 밝혀져 이때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씨와 C군은 앞서 이날 오전에 확진 판정을 받은 원주기업도시 어린이집 교사인 원주 522번 환자의 가족인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당국은 C군이 다니고 있는 해당 병설 어린이집 원생과 교직원 등 초등학교 1,2학년 4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원주시 누적 확진자는 총 52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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