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미 국방부가 15일 드론·대드론 협력의향서를 체결해 한미동맹을 '드론 동맹'으로 확대했다.
- 양국은 드론·대드론 공동 공급망과 표준화, 온라인 거래 플랫폼 구축을 추진해 상호운용성과 물류 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 한국산 드론 수출이 급증한 가운데 한미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공통표준·인증체계와 안정적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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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공통표준 채택 등 단계별 표준화
실무협의체 구성해 긴밀 협력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미 국방부가 15일 오후 서울 국방부에서 '드론·대(對)드론 협력 및 시장 참여' 협력의향서를 체결하며 한미동맹을 '드론 동맹'으로 확대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전준범 국방부 국방인공지능기획국장과 패트릭 메이슨 미국 육군성 방산수출협력 부차관보가 서명한 이번 협약은 드론·대드론 체계의 공동 공급망 구축과 표준화 협력을 골자로 한다.
양국은 미국 전쟁부(Department of War)가 연내 구축을 목표로 하는 '드론·대드론 온라인 거래 플랫폼'에 한국산 제품을 등록하는 방안을 중점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한미 양국이 한국산 제품을 구매 또는 운용할 수 있게 되며, 상호운용성 향상과 물류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국 드론 산업의 해외 수출은 2024년 232억원에서 2025년 368억원으로 58% 증가했으며, 수출국은 13개국에서 30개국으로 확대된 바 있다.

한미 양측은 한미 연합작전의 효율성과 호환성 제고를 위한 드론·대드론 체계 표준화 협력도 추진한다. 단기적으로는 소형 드론용 배터리 공통표준 채택 등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정보교환과 공동연구를 통해 신속한 공통 표준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준범 국장은 "협력의향서 체결을 통해 드론·대드론 관련 공통표준 및 인증체계 구축이 가속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이슨 부차관보는 "드론·대드론 협력과 시장 참여를 통해 한국 등 동맹국은 기존 획득 장벽을 극복한 가운데 효율적이고 상호운용이 가능한 드론 체계의 신속한 전력화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며 "산업계에 현존하는 최상의 기술들이 한미 연합 전투원들에게 제공되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원종대 국방부 차관보는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은 한미동맹이 '드론 동맹'으로 진화하는 시작점"이라며 "산업부·국토부 등 관련 부처와도 협력하여 양국의 안정적인 공동 공급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미 국방 당국은 협력의향서 체결에 이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goms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