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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주가 날개달 아시아 은행주 10선...신한·하나 20% 안팎 강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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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이 기사는 3월 25일 오후 3시2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올해 들어 아시아 대형 은행의 주가가 세계 경기 회복 기대감에 최대 30% 뛰는 등 강세를 연출 중인 가운데 앞으로도 추가 상승 여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련주 10개가 추천돼 관심을 끈다.

25일 미국 CNBC뉴스는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의 자료를 토대로 시가총액이 100억달러(약 11조원)가 넘는 아시아 은행 중 향후 예상되는 주가 상승폭(지난 24일 마감가 대비 애널리스트 평균 목표가 기준)이 가장 큰 10개를 소개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2021.03.25 bernard0202@newspim.com

추천 목록 가운데 중국 핑안은행의 추가 상승 여력이 31%로 가장 큰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장쑤은행은 그 폭이 27%로 두 번째로 크다. 인도 스테이트뱅크오브인디아는 25.9%로 3위로 조사됐다.

한국 은행주도 관련 목록에 포함됐다. 신한금융지주의 추가 예상 상승폭은 20.7%로 6위로 기록됐다. 하나금융지주는 17.7%로 10위로 조사됐다.

전문가들은 세계적으로 은행주와 같은 경기민감주의 강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영국 자산운용사 야누스헨더슨인베스터스의 새트 뒤라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경기민감주로의 투자금 로테이션이 매우 가파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일본 은행들이 연초 이후 상승폭 기준으로 상위 10자리 가운데 5곳이나 차지해 이목이 쏠린다. 미쓰이UFJ파이낸셜그룹과 유초은행은 올해 들어 이날까지 각각 32.5%(1위), 28.2%(5위) 상승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2021.03.25 bernard0202@newspim.com

또 레소나홀딩스와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은 각각 26.9%(6위), 26.3%(7위) 올랐고 미즈호파이낸셜그룹은 23.7%(10위) 뛰었다. CNBC는 일본 대형 은행의 주가는 이들의 해외 사업 역량으로 탄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제프리스는 일본 주요 은행들의 실적은 해외 금리의 영향을 더 받을 것이라며 일본의 소규모 은행보다 대형 은행을 선호한다고 했다.

제프리스는 미국 국채의 장단기 금리 차이 확대는 일본 주요 은행에 호재가 될 것이라면서도 이들의 실적은 올해와 내년에도 2019년 수준으로 돌아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바라봤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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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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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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