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해외 입국자 2명을 포함해 모두 1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감염자는 해외 유입 2명과 확진자와 접촉 9명이다. 나머지 3명의 감염 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필리핀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2명이 코로나19 검체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일상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9명이 감염됐으며 주요 집단감염 관련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832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4명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1차 백신 접종 대상자의 83%인 3만7762명이 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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