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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박원순 성추행 피해자 "그분의 위력, 여전히 강하게 존재"

기사입력 : 2021년03월17일 10:46

최종수정 : 2021년03월17일 10:46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故(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직 비서 A씨는 17일 "그분의 위력은 그의 잘못에 대해, 그 사람을 향해 잘못이라 말하지 못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서울 모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송란희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가 대독한 입장문을 통해 "그분의 위력은 그의 잘못이 점점 심각한 수준이 되더라도 그 무게를 온전히 제가 감내하도록 만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그분의 위력은 세상을 떠난 이후에도 그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로 인해 저를 지속적으로 괴롭게 하고 있다"며 "그분의 위력은 여전히 강하게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km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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