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태년 "檢 수사권 없는데 野 직접수사 주장은 억지…특검 구성하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검찰 직접수사는 현행법상 불가능…특검 수사결과 이첩하면 될 일"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5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신도시 투기 수사를 위한 특검 추진을 재차 촉구했다. 야당의 검찰 직접수사 요구에 대해선 "현행법상 불가능하다"며 "특검이 구성되면 수사결과를 이첩하면 된다"고 반박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국회의원 전수조사와 특검을 모두 거부하고 있다"며 "선거라는 잿밥에만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질타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오른쪽)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03.12 kilroy023@newspim.com

그는 "LH 사건 특검을 제안한 것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성역없이 수사해서 부동산 투기를 발본색원하자는 취지"라며 "총 770명의 역대급 규모로 합동수사본부가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과의 협력 수사 체계도 갖췄다. 가족 차명 거래도 신속 수사로 전모를 밝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합수본의 수사의지와 능력을 신뢰하지만 국민의힘이 반복해서 수사 신뢰문제를 제기해서 특검을 하자고 제안한 것"이라며 "그런데 국민의힘은 이마저도 검찰 수사를 주장하며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LH 투기사건에 경찰이 직접 수사에 나선 것은 검·경 수사권조정으로 법이 바뀌어서 그런 것이다. 현행법으로 검찰은 직접 수사를 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검경 수사권조정으로 검찰이 LH 사건을 직접 수사하지 못 하는 것을 잘 알 것이다. 현행법을 무시한 야당의 검찰 직접 수사 주장은 억지"라고 비난했다. 

그는 "특검은 여야 합의만 하면 한달 이내 구성할 수 있고 수사도 개시할 수 있다"며 "특검 논의를 진행하는 동안 특수본은 계속 수사를 진행하고, 특검이 구성되면 수사 결과를 이첩하면 된다"고 했다. 

이어 "특검이 논의되면 수사기관이 더 적극적으로 수사한 전례가 있다. 특수본 수사가 부실해질 우려를 할 필요가 전혀 없다"며 "다른 정치적 목적 있는 게 아니라면 특검을 반대할 이유가 하등 없다"고 힘줘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 "모든 선출직에 대한 부동산 전수조사를 제안한다"며 "국민의힘이 이러저런 조건을 갖다 붙이며 사실상 거부하고 있는데 이유를 모르겠다. 이참에 국회의원 뿐만 아니라 지자체장과 광역 시·도의원, 기초의원까지 다 조사하자"고 거듭 제안했다. 

그는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부동산 투기 근절 차원에서 모든 선출직 공직자 전수조사를 제안한다"며 "서울·부산 시장후보 등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모든 후보자와 그 직계 가족에 대한 부동산도 전수조사할 것을 국민의힘에 제안한다"고 했다. 

이울러 "부동산 투기 혐의 있는 사람은 선출직 출마가 불가능하게 후보 공천 검증 시스템을 만들겠다"며 "공직자 투기 및 부패 방지 5법에 대해서도 적극적 협력을 야당에 당부한다"고 했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민석, 오늘 당대표 출마 공식화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오는 6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총리직에서 물러난 뒤 당으로 돌아온 지 엿새 만이다. 김 전 총리 측은 5일 공지를 통해 김 전 총리가 6일 오전 10시 광주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오전 10시 광주에서 첫 출마 선언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 2시10분에는 국회에서 별도 출마 선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 [사진 = 뉴스핌DB] oneway@newspim.com 2026-07-05 14:57
사진
국내 첫 농림위성 7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최초의 농림 전용 위성이 오는 7일 우주로 향한다. 3일마다 한반도 전역을 촬영하는 농림위성을 활용해 농지 관리와 농산물 수급 예측, 재해 대응까지 데이터 기반의 '과학농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7일 오후 4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차세대중형위성 4호인 '농림위성'을 발사한다고 5일 밝혔다. 농림위성은 우주항공청과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의 농림 특화 위성이다.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를 통해 발사되며, 해상도 5m급 영상으로 3일 주기마다 한반도 전역을 관측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위성으로 확보한 영상과 기상·토양·환경 데이터를 결합해 농정 전반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AI 이미지=이정아 기자] 가장 먼저 활용되는 분야는 농지 관리다. 위성 영상을 활용해 전국 농경지를 상시 분석하면서 공익직불금 이행 여부와 농지 이용 실태를 비대면으로 점검한다. AI가 미경작지와 시설물, 임야 등을 선별하면 현장 조사 대상만 집중 확인할 수 있어 행정 효율성과 정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 수급 관리에도 활용된다. 채소 재배면적과 벼·콩 등 주요 식량작물의 생육 상태를 실시간에 가깝게 분석해 생산량을 예측하고, 가격 급등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병해충 발생이나 이상 생육도 조기에 파악해 방제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재해 대응 역량도 강화된다. 침수 농경지와 저수지, 농업기반시설을 반복 관측해 집중호우 피해를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를 지원한다.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 재난 피해 규모도 광역 단위에서 빠르게 분석할 수 있게 된다. 농촌 공간 관리에도 위성 정보가 활용된다. 시·군 단위 시설물과 경관 변화, 불법 성토와 건축물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해 농촌공간계획 수립과 관리의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농림위성의 주요 활동. [자료=농림축산식품부] 2026.07.03 plum@newspim.com 민간 활용도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위성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개방해 민간기업이 농업 AI와 스마트농업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개화·단풍 시기 예측도 현재 광역 단위에서 시·군·읍·면 단위까지 세분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 농업 분야는 해외 위성 영상에 의존해 자료 확보 시기와 활용 범위에 제약이 있었다. 독자 위성이 운영되면 안정적으로 영상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어 정밀농업 기술 개발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위성 정보를 농업e지와 농업관측, 농작물재해보험, 산림정보시스템 등과 연계하고, 국토교통부의 국토위성과도 협력해 위성 데이터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이번 농림위성 발사는 외국 위성 영상 의존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농정 정보 수집체계를 구축하는 전환점"이라며 "농지조사와 직불제, 농산물 수급, 재해 대응 등 핵심 농정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2026-07-05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