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GAM] 애플카도 아이폰처럼 아웃소싱?...폭스콘·마그나 유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3월 11일 오후 6시4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애플(NASDAQ: AAPL)은 신제품 개발과 생산, 출시에 있어 이미 검증된 방식을 구축하고 있다. 인하우스 디자인팀이 개발하고 부품을 아웃소싱한 후 협력업체에 완제품의 조립을 맡기는 방식이다.

최근 애플카와 관련해 현대자동차와 닛산 등 유수 자동차 회사들과의 협상이 결국 무산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애플이 애플카에 있어서도 아이폰처럼 이같은 검증된 방식을 따를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애플 [사진= 로이터 뉴스핌]

애플카를 만드는 방법은 ▲기존 자동차 회사와 파트너십 구축 ▲자체 생산시설 마련 ▲대만 폭스콘(TPE: 2354)이나 캐나다 마그나(NYSE: MGA) 등 협력업체들과의 계약 등 대체로 세 가지가 있다.

우선 기존 자동차 회사와의 파트너십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 보인다. 애플카 제작 과정은 애플이 자율주행차를 개발해 내외장을 디자인하고 온보드 기술까지 설계한 후 최종 생산만을 자동차 회사에 맡기는 방식이 될 텐데, 그러려면 파트너 자동차 회사는 자사의 브랜드를 전혀 내세울 수 없고 새로운 경쟁사의 협력업체로 전락하고 만다.

애플과 테슬라(NASDAQ: TSLA) 양사에 몸담았던 한 관리자는 이러한 방식은 애플이 강력한 경쟁사인 삼성전자에 아이폰 생산을 수주하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애플은 자동차의 구조에 완전한 혁신을 일으켜 좌석 작동법과 동체 형태 등 전혀 새로운 애플카를 내놓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전통적 자동차회사로서는 그러한 시장 파괴적 혁신자를 돕는 것이 그다지 반가운 일이 아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현대차와 닛산, 페라리 NV 등과의 협상이 진전을 보지 못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두 번째 방식인 자체 생산시설 마련도 가능성이 낮다. 애플은 맥북부터 아이폰 아이패드까지 모든 생산을 폭스콘과 페가트론(TPE: 4938), 위스트론(TPE: 3231), 리쉰정밀(SHE: 002475) 등에 아웃소싱하고 있다.

자체 생산시설 마련에는 건설과 인력 임금 및 훈련 등에 수십억달러의 비용이 들뿐더러 지방정부와의 관계 유지도 필요한 골치 아픈 일이다.

게다가 공장 운영은 대체로 마진이 낮은 사업에 속한다. 애플은 이처럼 마진이 낮은 사업을 협력업체에 일임하는 대신 디자인과 개발에 주력하는 방식으로 폭스콘과 페가트론은 꿈도 꿀 수 없는 매출이익을 거두고 있다.

기존 전기차 회사 중 사장 성공적인 테슬라도 자체 공장을 운영하면서 수십억달러의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다가 최근에야 정기적 수익을 거두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전히 애플과는 비교 불가다.

지난해 테슬라 순익은 7억달러로 늘었지만, 같은 기간 600억달러를 넘은 애플 순익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 물론 전통적 자동차 산업의 매출이익도 애플보다 훨씬 적다.

이에 따라 애플이 기존의 아이폰 생산 방식을 애플카에도 적용해 설계와 디자인을 마친 후 공급업체로부터 부품을 공급받아 협력업체들에 조립을 아웃소싱하는 방식을 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폭스콘과 마그나가 애플카를 생산할 유력한 협력업체로 지목되고 있다.

폭스콘은 아이폰 주요 조립업체로 이미 애플과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데다 최근 자동차 산업으로까지 발판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10월 폭스콘은 전기차 차대와 소프트웨어 플랫폼 생산을 시작했고, 지난달에는 테슬라 대항마로 꼽히는 미국 전기차 회사 피스커(NYSE:FSR)와 연간 25만대 이상의 전기차 생산 계약을 맺었다.

생산 업무를 맡고 있는 한 애플 직원은 블룸버그 통신에 폭스콘은 애플 엔지니어들의 지시를 받는 데 익숙하고 폭스콘 공장은 온통 애플이 디자인한 장비들로 가득 차 있다고 전했다.

마그나도 애플과의 역사가 깊다. 양사는 애플이 5년 전 애플카 프로젝트를 시작했을 때부터 애플카 생산 논의를 지속해 왔다.

게다가 마그나는 자동차 생산에 있어 폭스콘보다 경험이 훨씬 풍부하다. 마그나는 BMW와 다임러, 재규어 랜드로버 등 브랜드의 럭셔리 모델을 생산하고 있다.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