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GAM] '황금손 믿어볼까' 나스닥 폭락에 ARK가 사들인 종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3월 11일 오전 05시5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미국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주가 폭락에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황금손'으로 통하는 ARK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도 직격탄을 맞았다.

밸류에이션보다 미래 성장 가능성과 기술 혁신에 무게를 두는 투자 전략이 금리 상승으로 인한 충격과 직접적으로 맞물린 결과다.

한 때 ARK의 대표 상품에서 대규모 자금이 빠져나가는 등 홍역을 치렀지만 월가는 여전히 업체의 행보를 주시, 영향력이 꺾이지 않은 모습이다.

이번 기술주 급락장에 ARK가 사들인 종목에 투자자들이 시선을 집중하는 것도 이 같은 맥락이다. 캐서린 우드 대표는 포트폴리오에 담는 종목이 단순한 기대만으로 선별되는 것이 아니라 연 15%의 상승률이 기대되는 경우로 일단 제한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경우 이른바 72의 법칙에 따라 5년 뒤에 원금이 두 배로 불어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실제로 ARK가 선택한 종목들 가운데 상당수가 연 15% 혹은 그 이상의 주가 상승을 기록했다.

IT 성장주가 밀집한 나스닥 지수는 연초 이후 6주 사이 9% 이상 치솟았지만 불과 약 3주 사이 상승분을 모두 토해냈다.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은 종목을 필두로 패닉 매도가 확산된 사이 ARK는 역발상으로 대응했다. 월가는 특히 대량 매입이 이뤄진 세 개 종목을 주시하고 있다.

테슬라 배터리 충전 시설 [사진=블룸버그]

미국 온라인 투자 매체 모틀리 풀에 따르면 ARK 핀테크(ARKF)가 인터넷 부동산 중개 업체인 질로우 그룹(Z)를 지난주 대량 매입했다.

이에 따라 펀드의 포트폴리오에서 질로우가 차지하는 비중이 4.6%로 뛰었고, 지분 보유 규모가 40억달러를 웃돌았다.

IT 기술에 기반한 부동산 중개 서비스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 사태에 커다란 외형 성장을 이루면서 주가가 183% 치솟았지만 ARK는 최근 시가총액이 32% 급감한 사이 추가 매입하는 전략을 취했다.

지난해 22%의 매출 성장을 이뤄낸 업체가 지속적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한편 실적을 향상시킬 것이라는 기대다.

테슬라(TSLA)가 공매도 1순위였을 때 가능성을 알아보고 공격 베팅에 나섰던 ARK는 이번 주가 조정에도 '사자'로 대응, 강세론을 고집했다.

ARK 넥스트 제너레이션 인터넷(ARKW)가 지난주 테슬라를 추가 매입, 포트폴리오 비중을 10%로 끌어올렸다. 금액 기준으로 보유 물량은 69억3000만달러에 이른다.

6분기 연속 흑자 달성을 이뤄낸 테슬라는 전세계 전기차 업계에서 수익성을 기준으로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밸류에이션 고평가에 대한 논란이 뜨겁지만 ARK는 성장 잠재력이 이를 충분히 상쇄한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5 대 1 주식 액면 분할을 실시하기 전 테슬라 적정 주가를 6000달러로 제시했던 우드 대표는 조만간 새로운 목표주가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 ARK 이노베이션(ARKK)는 이번 급락장에 텔레헬스 업체인 텔레닥 헬스(TDOC)를 주워 담았다.

포트폴리오에서 텔레닥의 비중은 5.7%로 상승, 4위에 랭크됐고 보유 물량은 213억달러로 불어난 상황이다.

질로우 메인화면 [사진=질로우 캡처]

팬데믹 사태에 지난해 텔레닥 서비스의 이용자는 206% 급증했고, 매출액은 98% 불어났다. 지난해 주가 상승률은 138%에 달했다.

ARK뿐 아니라 월가의 투자은행(IB) 업계는 텔레헬스 시장의 지속적인 외형 성장 가능성을 한 목소리로 주장하고 있다.

특히 텔레닥은 이미 지배적인 시장 입지를 구축한 데다 지난해 경쟁 업체 리봉고 인수에 따라 한 단계 도약의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텔레닥 주가가 2월 고점 대비 36% 내리 꽂히자 우드 대표는 종목을 저렴하게 매입할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라고 언급한 바 있다.

 

 

higrace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감독과 배우들의 친필 감사 메시지도 공개했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6일째인 3월 1일 기준 누적 관객수 8,006,326명을 기록했다. 관객들을 중심으로 확산된 뜨거운 입소문과 쉽게 가시지 않는 영화의 여운으로 인한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은 결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8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800만 관객이 영화를 봐주셨는데, 나뿐만 아니라 제작진들과 배우들도 다들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숫자라는 생각을 한다. 모두가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흥행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 역시 친필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의 유해진은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어린 선왕 이홍위 역의 박지훈은 "여러분들께서 사랑해주셔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800만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내 인생에 800만 영화를 함께했다는 것만으로 이미 성공한 배우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는 "<왕과 사는 남자> 800만!!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와주신 어르신분들, 부모님 모시고 N차 관람해주신 자녀분들, 엄흥도와 단종의 이야기에 함께 가슴 아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흥도의 아들 태산 역의 김민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800만 관객을 달성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 영월군수 역의 박지환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성대군 역의 이준혁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노루골 촌장 역의 안재홍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과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아무도 몰랐던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로 가슴 깊은 여운을 전하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질주를 당분간 이어갈 전망이다. iaspire@newspim.com 2026-03-01 15:17
사진
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