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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온택트 시대 대응 획기적 청소년교류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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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온택트(ontact)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획기적이고 다양한 청소년교류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 청년청소년과에 따르면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국제교류활동 분야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청소년이 일상에서도 세계인과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국제교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흥시 청소년국제교류사업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폭넓은 청소년층이 대상인 데다 이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국내외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해마다 많은 청소년이 신청하고 있다.

비정상회담 새미 다문화거점학교 특강 모습. [사진=시흥시] 2021.03.10 1141world@newspim.com

시흥시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3~9월)에는 온택트 문화교류에 집중하고 하반기(10월~내년 2월)에는 점진적인 해외 교류 사업을 재개할 방침이다. 현재 국가 간 이동 제한이 국제 교류 활동의 큰 타격이 되고 있지만 우수한 방역 관리와 새로운 국제 교류 트렌드 개척으로 청소년들이 국제교류활동을 이어가도록 응원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그동안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다양한 성과를 거둬왔다. 지역 내 중·고등학교에서 국제전문가 초청을 통한 비대면 실시간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년간 쌓아온 사업 추진 노하우를 활용해 제4회 청소년 모의유엔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올해는 총 8개 사업이 추진된다. 신규 사업인 '한·아세안 해외교류도시축전'과 '웰컴 글로벌 원정대'를 비롯해 '글로벌특강-멘토와의 만남', '청소년 모의유엔', '헬로 시흥스테이(홈스테이)', '시스터스쿨 프로젝트', '시흥에서 세계로! 청소년기획연수단',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아세안) 해외교류도시축전

먼저 '한·아세안 해외교류도시축전' 사업은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해 시흥시와 자매결연을 한 일본 하치오지시, 중국 덕주시 등과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청소년이 문화적 다름을 존중하고 시야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한다.

각 나라 학생들이 온라인을 통해 영상 교류를 하고 서로의 작품을 교류하는 문화 물품 교류 등이 이뤄진다.

웰컴 글로벌 원정대

또 지역 내 우수한 자원이 멘토가 돼 사회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웰컴 글로벌 원정대'는 멘토의 영상 강의를 공유하고, 캠페인 영상 등을 제작하며 글로벌 시민 의식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특강-멘토와의 만남

'글로벌 특강-멘토와의 만남'은 국제사회를 무대로 활동하는 전문가, 강연자, 여행작가 등을 학교로 초청해 그들의 생생한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도 지역 내 중·고등학교 15개교를 모집, 선정했으며 지금까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의 박기태 단장, 비정상회담 이집트 대표 새미라샤드, 요트 해양모험가 김승진 씨 등의 멘토를 초청해 꿈과 도전, 성공과 실패 등 청소년 시기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의 강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모의 유엔. [사진=시흥시] 2021.03.10 1141world@newspim.com

청소년 모의유엔

'청소년 모의유엔' 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기구인 UN의 실제 회의와 유사한 모의 회의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며 토론 능력을 키우고 국제사회 이슈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청소년 모의유엔은 4월부터 학교장 추천을 통한 참여자 모집 후 6~7월 중 개최할 계획이며 온라인 사전교육을 거쳐야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헬로 시흥스테이(홈스테이)

'헬로 시흥스테이'는 한국인 호스트와 외국인 게스트 간의 교류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현재 외국인 입국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기존에 시흥에서 만난 호스트와 게스트가 추억을 공유하는 리마인드 영상 교류로 진행된다.

또 한국과 시흥의 문화를 알리는 문화 물품(키트) 체험형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이 계속해서 민간외교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 상황에 따라 방문 교류를 재개할 방침이며 회원모집은 온라인 카페를 통해 상시 진행한다.

시스터스쿨 프로젝트

해외 학교 학생과 친구가 되는 '시스터스쿨 프로젝트' 사업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친분 교류를 넘어 깊은 소통과 교감을 할 수 있는 해외 학교와의 결연지원 사업이다.

외국에 있는 학교와 교류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거나 네트워크 연계 및 재정적 문제로 추진이 어려운 학교를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교류가 단절되지 않도록 온택트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 중이며 많은 학생이 국제적 시각을 기르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시흥에서 세계로! 청소년기획연수단

'시흥에서 세계로! 청소년기획연수단' 사업은 시흥시 대표 청소년국제교류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95팀 474명이 20개국 이상을 답사했다.

중3~고3 청소년과 성인 인솔자가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고 직접 계획한 일정을 실행하는 자기 주도적 해외 교류 프로그램으로 전문가 사전 교육과 운영 노하우 공유를 통해 연수 파견을 지원한다. 올해는 하반기 중 해외 방문이 가능한 시점에 연수기한을 최소화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

테마별 전문가 교육과정을 거쳐 문화, 역사 등 다방면의 문화를 교류하는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은 지역 내 거주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사전교육, 학습, 심화 활동을 거쳐 해외 답사를 하고 문화 교류 활동, 외국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사회적배려계층 청소년에게는 참가비를 전액 지원함으로써 경제적인 이유로 교류활동의 기회가 제한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하반기 중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안전한 답사를 위해 모집 규모는 축소한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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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100년물' 채권에 뭉칫돈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투자를 위한 실탄 확보에 나선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이 발행한 '100년 만기' 채권이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100년 뒤에나 원금을 돌려받는 초장기 채권임에도 불구하고, 알파벳의 재무 건전성과 AI 패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확인됐다는 평가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알파벳이 영국 파운드화로 발행한 8억5000만 파운드(약 1조6900억 원) 규모의 100년 만기 채권에 무려 57억5000만 파운드의 매수 주문이 몰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알파벳은 3년물부터 100년물까지 총 5개 트랜치(만기 구조)로 채권을 발행했는데, 그중 100년물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알파벳은 올해 자본지출(CAPEX) 규모를 1850억 달러로 잡고 AI 지배력 강화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전날 미국 시장에서도 20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력한 수요 덕분에 발행 금리는 당초 예상보다 낮게 책정됐다. 또한 스위스 프랑 채권 시장에서도 3년에서 25년 만기 사이의 5개 트랜치 발행을 계획하며 전방위적인 자금 조달에 나섰다. 100년 만기 채권은 국가나 기업의 신용도가 극도로 높지 않으면 발행하기 어려운 '희귀 아이템'이다. 기술 기업 중에서는 닷컴버블 당시 IBM과 1997년 모토롤라가 발행한 사례가 있으며, 그 외에는 코카콜라, 월트디즈니, 노퍽서던 등 전통적인 우량 기업들이 발행한 바 있다. 기술 기업이 100년물을 발행한 것은 모토롤라 이후 약 30년 만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의 구글.[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11 mj72284@newspim.com ◆ "알파벳엔 '신의 한 수', 투자자에겐 '미묘한 문제'" 전문가들은 이번 초장기채 발행이 알파벳 입장에서는 매우 합리적인 전략이라고 입을 모은다. 얼렌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브루노 슈넬러 매니징 파트너는 "이번 채권 발행은 알파벳 입장에서 영리한 부채 관리"라며 "현재 금리 수준이 합리적이고 인플레이션이 장기 목표치 근처에서 유지된다면 알파벳과 같은 기업에 초장기 조달은 매우 타당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알파벳의 견고한 재무제표와 현금 창출 능력, 시장 접근성을 고려할 때 100년 만기 채권을 신뢰성 있게 발행할 수 있는 기업은 전 세계에 몇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초장기채는 금리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성(듀레이션 리스크)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HSBC은행의 이송진 유럽·미국 크레딧 전략가는 "AI 산업 자체는 100년 뒤에도 존재하겠지만, 생태계가 5년 뒤에 어떤 모습일지조차 예측하기 어렵다"며 "기업 간 상대적인 서열은 언제든 뒤바뀔 수 있다"고 꼬집었다. 실제로 금리 상승기에는 초장기채의 가격이 급락할 위험이 있다. 지난 2020년 오스트리아가 표면금리 0.85%로 발행한 100년 만기 국채는 이후 금리가 오르면서 현재 액면가의 30%도 안 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를 두고 슈넬러 파트너 역시 "투자자 입장에서 이 채권의 매력은 훨씬 미묘하고 복잡한 문제"라고 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2-1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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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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