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밤사이 OO병원 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익산 211~215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11~212번 확진자의 경우 70대 부부로 212번 확진자가 배우자 A씨(익산 211번)의 간병을 해 오다 지난 8일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역학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익산시보건소 전경[사진=익산시] 2021.03.09 gkje725@newspim.com |
시는 지난 8일 오후 9시경 OO병원 측으로부터 확진 통보를 받고 의료진, 환자, 보호자 등 전주조사를 실시한 결과 같은 병실을 이용한 환자, 간병인 등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이들 확진자들에 대한 신속한 역학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gkje7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