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시는 지역에서 1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8일 밝혔다.
이들 중 18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1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강화에서는 7~8일 이틀동안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화 해병대 상근예비역 병사는 전날 가족 확진 판정을 받아 검사를 한 결과 확진됐다.
이날까지 강화군의 누적 확진자는 모두 92명이다.
또 연수구에서는 가족·지인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지역의 위중증 확진자는 4명으로 크게 줄었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586명이다.
전날까지 요양병원이나 코로나19 환자 진료 의료기관 종사자 등 1만8911명이 백신 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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