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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13명 추가 확진…삼육부산병원 감염자 7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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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의 한 종합병원에서 감염원을 알수 없는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추진단장(왼쪽)이 지난달 22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붓싼뉴스 캡처] 2021.02.22 ndh4000@newspim.com

부산시는 6일 오후 5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326명으로 늘어났다고 7일 밝혔다.

서구 소재 종합병원인 삼육부산병원은 2주 이상 장기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날 부산 3314번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3314번이 확진됨에 따라 입원병동 환자 32명과 종사자 26명, 보호자 9명 등에 대해 검사한 결과, 이날 6명이 추가 확진됐다. 확진자는 3314번과 같은 병실의 환자 4명, 다른 병실 환자 1명, 직원 1명이다. 현재는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이 병원에는 직원 559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입원환자 210명, 퇴원환자 450명이다. 방역당국은 병원 직원 및 입원환자, 퇴원환자 등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부산 3309번이 근무하는 사업장에서 접촉자 114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3명이 추가 확진됐다. 감천항 사업장의 집단 감염은 이날 격리 중 직원 1명과 관련접촉자 2명이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부산 3315번, 3316번은 가족관계이며, 부산 3316번은 3291번과 다중이용시설을 같은 시간대에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밖에 1명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197명, 퇴원 3019명, 사망 110명이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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