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7일 오전 전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 누적 1235번째다.
이날 확진자중 1명은 전주시 효자동 휘트니스 이용자로 지난달 25일부터 자가격리중에 지난 4일 후각상실 및 기침 증상이 나타났다. 이로써 휘트니스 관련 확진자는 모두 63명으로 늘었다.
전북도 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사진=전북도] 2021.03.07 lbs0964@newspim.com |
전날 오후 전주시에서 3명이 자가격리중에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50대 및 60대 2명은 전주시 서신동 PC방 관련으로 지난달 21일부터 자가격리중이었다. 이 PC방 관련 확진자는 12명이다.
또 20대 1명은 전주시 효자동 휘트니스 이용자로 지난달 25일부터 자가격리중 전날 콧물·두통·기침 등의 증상이 발현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입원조치 했다. 확진자들의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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