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같은 시간 대비 2명 감소…총 누적 확진자 2만8548명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서울시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환자가 2일 하루 동안 94명 늘어났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9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총 누적 확진자가 2만8548명이 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비해 2명 줄어든 수치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7일 오전 서울시 중구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맞은 코로나19 의료진들이 관찰실에서 대기하고 있다. 2021.02.27 photo@newspim.com |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 감염자는 92명, 해외 유입은 2명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염경로는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7명, 용산구 순천향대부속 서울병원 관련 5명, 관악구 지인·직장 관련 4명으로 나타났다. 또 송파구 소재 학원과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도 각각 2명씩 추가됐다.
이밖에도 기타 집단감염은 8명, 기타 확진자 접촉은 41명, 서울 외 타시도 확진자 접촉은 3명으로 집계됐고,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는 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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