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은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강호인 前 국토교통부장관을 임기 3년의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안실련은 1996년 안전시민단체로 출범해 25년째 선진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강호인 신임 공동대표는 조달청장과 국토교통부장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안실련은 이번 신임 공동대표를 선출함에 따라 4인의 공동대표(강호인, 정재희, 박영숙, 백헌기) 체제로 운영한다. 아울러 교통안전, 산업안전, 생활안전,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협력해 안전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정책과 제도개선, 국민인식 전환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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