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는 밤 사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해 이틀째 한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지역감염 5명, 해외유입 사례 1명으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8623명으로 늘어났다.
이 중 지역감염 사례는 8471명이며, 해외유입 사례는 152명이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2.28 nulcheon@newspim.com |
밤새 북구 소재 병원 연관 신규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 중 2명은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진단검사를 받아 추가 확진되고 2명은 공공 격리 중 진단검사에서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해당 병원 연관 누적 확진자는 직원 11명, 환자 30명, n차 감염사례 2명 등 모두 43명으로 늘어났다.
또 대구에서는 밤새 기존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발생하고 해외유입 사례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구지역의 이날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25명이며 이 중 116명은 지역 내외의 8곳 병원에서, 8명은 지역 외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소)치료받고 있다.
대구의 28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08명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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