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가족·지인 모임 관련 등 1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확진자는 집단감염과 확진자의 접촉자가 각각 4명씩이며 나머지 4명의 감염 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 중이다.
서구의 가족·지인 모임 집단감염과 관련, 3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누적 확진자는 38명으로 늘었다.
서구 병원과 관련해서도 이날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감염자가 1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388명이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