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수요일인 24일 아침에는 영하권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큰 일교차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한반도 날씨. [사진=케이웨더] 2021.02.24 clean@newspim.com |
아침까지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전망되지만, 오후부터 따뜻한 남풍이 불면서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4도,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4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춘천 -6도 ▲강릉 -2도 ▲대전 -4도 ▲대구 -4도 ▲부산 2도 ▲전주 -2도 ▲광주 -2도 ▲제주 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5도 ▲춘천 10도 ▲강릉 6도 ▲대전 11도 ▲대구 12도 ▲부산 12도 ▲전주 10도 ▲광주 12도 ▲제주 14도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3m, 남해상과 동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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