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판정 받았지만, 3월까지 자가격리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사실이 확인된 정종철 교육부 차관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교육부는 22일 정 차관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전날 보건당국으로부터 밀접접촉 통지를 받았지만,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제공=교육부 wideopen@newspim.com |
정 차관은 최근 국회에서 일정 수행 중 확진자와 거리를 두고 잠시 접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확진자와 정 차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를 뒀지만, 방역당국은 정 차관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이에 정 차관은 경기 화성 늘봄초등학교와 경기 소재 기숙학원을 현장 점검 일정을 취소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현장 점검은 이상수 교육부 혁신지원실장이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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