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코로나19 백신의 안정적인 접종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안전관리자문단, 후보지 시설관리 책임자와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 점검 모습 [사진=화성시] 2021.02.22 jungwoo@newspim.com |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시작한 이번 점검은 백신접종 시설의 화재 위험 요소와 전기 안전 요소 등을 점검해 만일에 일어날 위험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구조물, 내·외부 마감재 박리·박락 상태, 방화구역 유지관리 등 건축물의 안전 상태 확인과 인입구 배선, 옥내배선, 누전차단기, 개폐기, 비상전원설비, 배전반 등 전기 시설에 대한 관리상태도 점검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백신 접종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시민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철저한 준비와 점검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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