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와 불법거래 근절을 위해 지역 공인중개사를 중심으로 부동산 모니터링단을 집중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지회와 협의해 개인공인중개사 6명을 위촉하고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부동산 불법거래 모니터일단[사진=익산시] 2021.02.22 lbs0964@newspim.com |
모니터링단에 참여한 공인중개사는 지역에서 3년 이상 중개업을 하고 있는 검증된 공인중개사로 부송과 어양, 영등, 모현·송학, 동산·마동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모니터링단은 현장에서 아파트 거래 이상징후를 점검하고 이동식 중개업자, 무등록 중개행위 등 불법거래 동향이 발견될 경우 실시간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해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가격 안정을 위해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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