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인플레와 함께 올라가는 투자자 공포, 오히려 저가매수 기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편집자] 이 기사는 2월 19일 오후 10시1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최근 몇주새 갑자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면서 금융시장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지만, 사실 주식은 인플레이션 헤지 효과가 있으므로 시장 전반이 공포감에 휩싸여 매도가 시작되면 오히려 저가매수의 기회로 활용하라는 주장이 나왔다.

채권 시장이 전망하는 향후 10년 간 평균 인플레이션인 기대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평균을 웃돌고 있다. 지난해 3월 0.5% 수준이던 기대 인플레이션은 지난주 2.24%까지 올랐다.

월가의 두려움 없는 소녀상과 황소상.[사진=로이터 뉴스핌] 2021.02.04 mj72284@newspim.com

투자 매체 마켓워치의 마크 헐버트 칼럼니스트는 대부분 투자자들의 우려와 달리 인플레이션은 주식시장을 위협하는 재료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는 앞으로 몇 달 간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고 투자자들이 매도에 나서면 저가매수를 생각해볼 만 하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 리처드 워 교수의 분석을 근거로 들었다. 워 교수는 주식이 실제로 인플레이션 대비 장기적 헤징 수단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워 교수는 인플레이션이 서로 상반되는 방식으로 주식 밸류에이션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첫째는 현재 가치로 산정했을 때 미래 순익의 명목 가치가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는 만큼 줄어든다는 것이고, 둘째는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경우 기업들은 가격을 인상할 수 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오르지 않았을 경우보다 미래 순익의 명목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는 것이다.

워 교수는 투자자들이 대체로 첫째 방식이 미치는 영향에만 관심을 둬, 인플레이션이 미래 순익의 명목 가치를 깎아내린다는 사실만 보고 명목 가치 자체가 올라간다는 사실은 간과한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한쪽으로 치우친 관점으로 인해 경제학자들이 '인플레이션 착각'이라 부르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착각은 인플레이션이 하락할 때에는 증시를 끌어올리는 효과를 낸다. 투자자들이 물가 사이클 상에서 인플레이션이 높았던 초기의 순익 명목 가치를 미래 가치로 산정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른 결과는 비정상적으로 높은 밸류에이션이다.

반대로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기 시작할 때에는 투자자들이 정반대의 실수를 저지른다. 사이클 상에서 인플레이션이 낮았던 초기의 낮은 명목 가치를 미래 가치로 산정하는 것이다. 이에 따른 결과는 밸류에이션 하락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이성적 모델은 인플레이션이 주식 밸류에이션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사실에 기반해 투자하는 것이지만, 실제로 나타나는 행동 모델은 투자자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이성적으로 행동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워 교수는 "현재 대부분 투자자들은 평생을 저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인플레이션과 주식시장의 상관관계에 대해 체득할 기회가 없었다"고 말했다.

워 교수의 분석이 맞다면, 이성적 투자자들은 향후 수 개월 내 밸류에이션이 낮아진 주식을 주워 담을 기회를 갖게 된다고 헐버트 칼럼니스트는 내다봤다.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사진
'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