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누적 확진자 2만6893명
[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서울 확진자가 17일 하루 동안 15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67명 감소한 151명이다. 전날 200명을 넘어서면서 다시 증가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하루 만에 다시 100명대로 줄었다. 누적 기준으로 서울 확진자는 2만6893명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중구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2.17 pangbin@newspim.com |
집단감염은 용산구 순천향대학병원, 송파구 학원, 성동구 한양대학교 병원 등 관련해 발생했다.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관련은 12명(누적 144명), 송파구 학원 관련은 4명(누적 22명), 용산구 소재 지인모임 관련은 3명(73명) 등이었다.
또 성동구 한양대학교 병원 관련은 1명(누적 98명), 구로구 요양시설 관련은 1명(누적 18명), 기타 집단감염은 3명(누적 9597명)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기타 확진자 접촉은 71명(누적 8518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은 6명(누적 1171명6),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43명(누적 6271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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