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정현복 광양시장이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2월 제2차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은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 건립공사 현장 △광영 도촌포구 어촌뉴딜 300사업 현장점검 △금호동 건의사항 현장 방문 등으로 시민과 소통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이 2월 제2차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다.[사진=광양시] 2021.02.17 wh7112@newspim.com |
정 시장은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의 보호와 일상생활 등을 지원하는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은 올해 4월 개소·운영할 예정으로 장애인 보호자의 돌봄 부담 완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으로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한 '2021년 어촌뉴딜 300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광영동 도촌포구를 찾아 사업계획을 보고받았다.
2023년까지 총 100억여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낙후된 기반시설의 현대화로 침체된 어업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 밀착형 생활 SOC사업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시민 행복이 최우선 과제이며 시민의 소리를 직접 듣고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의 기준이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 검토해 신속하게 처리하겠다"며 "이를 통해 시정에 대한 시민 만족도와 신뢰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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