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서울한양대병원' 연관 1명...자가격리 중 확진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2월 들어 신규확진자 한자릿수를 유지하며 지속 감소추세를 보여 온 경북에서 밤 사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1명에 그쳤다.
경북지역에서 단 1명의 추가 확진자 발생 사례는 올해들어 지난 6일 처음 기록한데 이어 이번이 두번째이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2.11 nulcheon@newspim.com |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지역감염 사례로 안동시에서 '서울한양대병원' 연관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진단검사를 받아 추가 확진됐다.
안동시의 누적 확진자는 211명으로 늘어났다.
경북지역의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확진자는 3037명으로 늘어났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감염 사례 2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1일평균' 3.2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전날의 '주간 1일평균' 4.0명에 비해 0.8명이 줄어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북지역의 이날 현재 자가격리자는 157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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