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전날 오후 군산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북도내 1064번째 확진자다.
보건당국은 군산 40대 확진자에 대해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전북도 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 장면[사진=전북도] 2021.02.10 lbs0964@newspim.com |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이래 이날까지 전북도내에서 확진된 1064명 가운데 52명이 사망했다. 나머지중 46명은 격리병실에서 치료중이고 966명은 격리해제됐다.
또 자가격리자는 모두 279명이다. 시군별로는 전주 181, 군산 20, 익산 28, 정읍 3, 남원 5, 김제 3, 완주 10, 진안 17, 임실 2, 순창, 1, 고창 3, 부안 6명이고, 무주·장수는 0명이다.
보건당국은 "설 연휴에 수도권에서 고향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