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핌]이순철 기자 = 강원 횡성에서 코흐트 격리 중인 대성병원내 80대 환자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원주의료원 [사진=뉴스핌DB] 2021.01. 21 tommy8768@newspim.com |
9일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해당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80대 환자 A(횡성 20번) 씨가 이날 추가 확진됐다.
A씨는 앞서 3차례의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미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병원은 지난달 30일 2명, 31일 1명 등 이틀사이에 80대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음 따라 오는 13일까지 코흐트 격리 조치 중이였다.
A씨에 대한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현재 해당 병원에는 59명의 입원 환자가 격리 중이다.
횡성군 누적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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