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경찰청이 설 연휴를 대비해 서해안·호남선 등 고속도로 교통상황과 노면상황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조병노 전북경찰청 자치경찰부장은 서해안·호남고속도로를 관할하는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고속도로 교통안전을 위한 총력 대응을 당부했다.
9일 조병노 전북청 자치경찰부장이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사진=전북경찰청] 2021.02.09 obliviate12@newspim.com |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는 10일부터 설 연휴 특별교통 비상근무에 들어가 서해안·호남선 등 고속도로 주요 정체구간과 관광지 주변을 중심으로 특별교통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조병노 자치경찰부장은 "설 연휴 고생스럽지만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조금 더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면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 교통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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