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류태호 강원 태백시장이 8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류 시장을 비롯한 태백시 공무원들은 이날 오전 황지자유시장과 장성 중앙시장을 찾아 설 맞이 차례 용품과 선물 등을 구입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이 황지자유시장에서 태백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 생선을 구입하고 있다.[사진=태백시청] 2021.02.08 onemoregive@newspim.com |
류 시장은 지역화폐인 탄탄페이와 태백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장을 보고 상인들의 의견 청취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류 시장은 "2월 한달간 탄탄페이 인센티브 지급률을 10%에서 15%로 올리고 구매 한도 역시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했다"며 "이번 설 차례 용품과 선물 구입만큼은 탄탄페이와 전통시장을 이용해 시민과 상인 모두에게 윈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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