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서울동부구치소 직원 및 수용자에 대한 17차 전수검사 결과 재검사 판정을 받은 수용자 1명을 제외한 전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8일 법무부에 따르면 동부구치소에서 전날 직원 470여명과 수용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7차 전수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결과가 제대로 나오지 않은 수용자 1명은 현재 재검사 중이다.

동부구치소는 재검사 결과 해당 수용자도 음성 판정이 나올 경우 방역당국과 협의해 오는 16일 18차 전수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확진 인원은 총 127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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