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금산군은 마을활동경력 유지 및 마을활동가 능력 배양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4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인삼약초시장 지하 건강다방에서 마을활동가 아카데미 '주경야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금산 군민을 대상으로 △마을살이 △농촌 청년정책 △농촌의 자치 △로컬푸드 운동과 농업의 가치 △농촌복지 △성평등 감각 익히기 △농업의 지속가능성 △농촌의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결방안 등 8개 주제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금산군청 전경 [사진=금산군] 2021.02.05 kohhun@newspim.com |
교육생 모집은 오는 15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070-4112-2964)에 문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금산에 살면서 한번쯤 고민했을 법한 문제에 대해 다른 지역의 사례를 참고해 금산에 맞게 풀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금산에 애정을 갖고 있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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