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유럽연합(EU)의 탄소배출권 사상 최고가를 찍은 가운데 탄소배출권 거래업체인 한솔홈데코가 시장에서 강세를 나타냈다.
한솔홈데코는 4일 전일 종가대비 6.98% 오른 21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후 장에선 10% 넘는 상승률을 보이기도 했다.
현지시간 3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따르면 EU 탄소배출권 가격이 이틀간 13% 오르며 톤당 38유로의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면서 탄소배출권 관련주로 꼽히는 한솔홈데코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한솔홈데코는 목질상판재 및 강화마루 제조 사업과 함께 자회사인 한솔뉴질랜드를 통해 숲 조성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탄소배출권을 승인받아 현지 탄소배출권 리스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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