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오는 20일부터 3월 26일까지 아버지 역할지원사업 '아빠, 프렌디되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친구처럼 친근하고 가깝게 지내는 아버지를 위해 자녀와의 대화법 교육, 캄포도마 만들기, 수제버거 만들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 프로그램 참여 가정 모습 [사진=금산군] 2021.02.03 kohhun@newspim.com |
군은 오는 10일까지 금산 거주 3세~7세 가정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착순 20가정을 모집한다.
접수는 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 네이버 밴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041-750-3913)로 문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가 자녀와의 유대감을 향상시켜 자녀 돌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새로운 가족문화를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3세~7세 가정 프로그램을 마치고 오는 4월께 초등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이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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