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는 1일 간부회의에서 "설 명절을 대비해 부서별 소관 업무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며 "비상진료체계 확립, 생활쓰레기 처리, 금산사랑상품권 및 전통시장 이용 홍보 등 종합대책을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번 설은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비대면 명절 보내기가 권장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 추이를 잘 파악해 계획을 잘 수립하고 청탁금지법 등 공직기강을 확립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정우 금산군수 [사진=금산군] 2021.02.01 kohhun@newspim.com |
설 명절 연휴기간 산불예방에 관해서는 "마을방송 등을 통해 소각금지 및 입산객 인화물질 반입 금지 등 예방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며 "소중한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산불예방 홍보와 계도활동에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금산군은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문 군수는 대상포진 무료 확대 접종 홍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준비, 중장기계획 수립 등에도 철저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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