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덱스 거래량, 600억 달러 돌파...사상 최대
[서울=뉴스핌] 황세원 기자 = 더블록 리서치에 따르면 덱스(DEX) 1월 거래량이 600억 달러를 기록, 사상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이 중 1월 유니스왑 거래량은 300억 달러, 스시스왑, 커브 거래량은 134.8억 달러, 59.2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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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블코인, 시총 380억 달러 육박...거래소 보유량 50억 달러
크립토퀀트 데이터에 따르면 1월 30일 기준 전세계 암호화폐 거래소 스테이블코인 보유량이 49.89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스테이블코인(코인게코 기준) 시총은 최신 기준 380.6억 달러로, 380억 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스테이블코인 일평균 거래량은 약 842.26억 달러, 이 중 테더(USDT)는 791.43억 달러다.
◆ 톰 리 "10년 내 6조 달러 개인 투자자 자금, BTC·주식으로 유입"
트러스트노드에 따르면, 미국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창업자이자 수석 애널리스트 톰 리(Tom Lee)가 "향후 6조 달러 상당의 개인 투자자 자금이 BTC와 주식으로 유입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글로벌 개인 투자자 자금의 94%가 채권 시장에 투자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흐름은 빠르게 바뀔 것이다. 특히 스스로 재테크를 하는데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미 나타나기 시작했다. 실제 지난달 채권 시장에 170억 달러가 유입된 반면, 주식 시장에는 무려 810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금이 유입됐다. 향후 10 내 6조 달러 개인 투자자 자금이 채권에서 주식과 BTC로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 코인베이스 창업자 "미국인 10% 암호화폐 보유"
코인베이스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인 프레드 에르삼(Fred Ehrsam)이 트위터를 통해 "미국인의 약 10%가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약 3,300만 명 미국인이 암호화폐 매수에 참여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 그레이스케일 운용 자산, 지난 주 2,312 BTC 증가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지난주 그레이스케일 주요 신탁 펀드 변동 현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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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 수량 및 총 보유량
-BTC +2,312.26개(+0.004%),
-BCH +13,298.26개(+0.05%),
-LTC +25,498.77개(+0.02%),
-ETC +20,798.92 개(+0.002%)
-ETH 변화 없음
◆ BTC 개발자 "월마트, BTC 금지"
비트코인 개발자 우디 워트하이머(Udi Wertheimer)가 트위터를 통해 "긴급 속보: 월마트가 BTC를 '금지'할 것이다. 월마트 CEO는 'BTC를 좋아하지 않는다. 바보같다'고 말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0.02%의 월마트 고객만이 (범죄 가능성이 있는) BTC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코인니스가 함께 제공하는 기사입니다]